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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재훈이 히트작 '시그널'의 끈질긴 범죄 프로파일러부터 사극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의 거친 독립 운동가까지, 선수 생활 내내 다재다능함을 입증했다. 이번 넷플릭스 수목드라마 '천국으로 이사'에서 배우는 트라우마 청소부로 일하다 인생이 바뀌는 굳어진 전 콘 상구 역이나 범죄나 강력사고 현장을 청소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효리는 수요일 이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한 온라인 미디어 행사에서 "내 캐릭터는 항상 냉소적이고 회의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본다"고 말했다. "그는 '천국으로 이사' 트라우마 클리너 서비스의 일부가 되어 고객들의 이야기를 접할 때까지 항상 외로웠고 자신의 삶이 그렇게 유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족영화 '개를 훔치는 법'이 포함된 김성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시리즈는 전 사기꾼 상구(이), 조카 구루(탕준상), 구루(홍희)의 친구 나무(홍희) 등 트라우마 청소부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고인의 소지품을 정리하면서 남긴 사연을 들춰내고, 고인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추가 업무를 맡는다.

    트라우마 클리너이자 작가인 김새별의 논픽션 에세이 '남겨진 것들'에서 영감을 얻은 이 이야기는 대히트 시리즈인 '꽃보다 남자'를 쓴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윤지륜이 썼다."

    이효리의 캐릭터는 돈을 벌기 위해 불법 격투 클럽에서 투사가 된 전직 권투선수이다. "그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험난한 삶을 살았습니다,"라고 이청용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링에서 싸우는 장면이 많았어요. 이번 시리즈를 통해 강인한 무술 액션을 선보이게 돼 설렌다."

    김 감독은 이번 시리즈가 특히 대유행 속에서 어려운 시기에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COVID-19 전염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잠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다면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것이 많다"고 말했다. "시리즈에서 청소 사건은 무인 사망과 다른 사회적 문제들을 포함하는데, 이것은 더 나은 인맥과 대면하는 사람들을 통해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리즈가 지금의 현실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이씨는 또한 요즘 사회에서 고립되고 소통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저는 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문제들이 얼마나 심각할 수 있는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저도 그랬듯이) 시청자들이 이야기에 공감하고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일깨워줬으면 좋겠다며 매회 대본을 읽으며 눈물을 흘리겠다고 말했다.

    당나라의 캐릭터 '거루'는 자신의 무질서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그는 고인의 이야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세부적인 사항들을 메모하고 암기하는 데 그의 기술을 사용한다.

    이 배우는 이 시리즈를 통해 트라우마 클리너라는 직업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대본을 읽었을 때, 외상 청소부에 대해 들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는 '남겨진 것들'이라는 책을 읽고 그 직업을 완전히 이해하게 되었다"고 그는 말했다. "저도 그랬듯이, 많은 사람들이 시리즈를 통해 이 의미 있는 직업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무브 투 헤븐'은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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